광고, 그리고 건강한 소비에 대하여

필자는 물건 하나를 구매하려고 결정하기까지 정말 수많은 시간을 들이는 편이다. 그리고 단 한 번도 광고를 보고 혹해서 물건을 산 적이 없다. 광고를 보고 해당 상품에 대한 필요성이 생기면 그 상품의 이론적 부분부터 살피고 나에게 필요한 것이 맞는지, 그리고 흔히 말하는 가성비, 가격 대비 성능이 적절한지가 가장 중요한 소비자이다. 필자의 경우는 기업에서 원하는 소비자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소비자들은 더욱 현명해 질 필요가 있다. 그래야 기업들이 광고에 많은 자원을 소비하기 보다는 제품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런 기업들은 살아남고 노이즈마케팅으로 연명하는 업체들은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광고가 나쁜 것은 아니다. 참신한 광고를 통해 제품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소비자들이 문제를 자각하고 해당 기능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하는 것은 광고의 참된 기능이다. 그러나 여기서 더 나아가 중요한 것은 소비자들이 광고를 보고 상품 구매를 결정하기까지의 기준을 가지고 있는 것이냐는 것이다.

필자는 여기서 광고의 순기능와 악영향에 대해 소개를 해 보려한다. 독자들 역시 광고를 볼 때, 너무 매몰되지 않도록 제 3의 입장에서 비판적인 눈으로 광고를 바라보길 바란다.

1. 광고의 순기능 – 정보 제공

광고는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더욱 현명한 소비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특히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에 미래의 소비자에게 매우 유용하다. 광고를 통해 소비자는 다양한 선택지를 알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된다.

2. 광고의 순기능 – 경제 활성화

광고는 큰 관점에서 보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효과적인 광고 캠페인은 소비를 촉진시켜 기업의 매출을 늘리고, 이는 궁극적으로 경제 성장으로 이어진다. 또한 광고 산업 자체도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다. 그러나 그것은 거시적으로 광고를 볼 때이고, 중요한 것은 소비자, 바로 나 자신이 광고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있으며, 선택을 합리적으로 할 수 있느냐 이기 때문에 경제활성화는 제품의 질로 승부를 보는 기업들에게 이윤을 가져다주며 올바른 경제 생태계 구축에 있어 경제활성화가 된다는 점을 유념하면 좋을 것 같다.

3. 광고의 악영향 – 과소비 유도

광고가 과도하게 소비를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 매력적인 광고에 현혹되어 소비자가 실제 필요 이상으로 제품을 구매하게 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이는 불필요한 지출을 초래하며, 때로는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점이 바로 필자가 지속적으로 견제하며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해야 한다는 이유이다.

4. 광고의 악영향 – 허위 정보 제공

일부 광고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효과를 과장하거나 허위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는 소비자의 잘못된 판단을 유도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기업의 장기적인 명성에 해를 끼칠 수 있다. 이 같은 허위광고는 기업의 소멸과도 큰 맥락을 같이 한다. 요즘 사례를 살펴보면 한탕하는 기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결론:

광고는 분명히 그 자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의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그러나 과소비를 유도하거나 허위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부정적인 측면도 존재한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광고를 접할 때 비판적인 사고 및 견제할 수 있는 안목를 유지하며, 자신의 실제 필요와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기업들도 단기적인 이익에 치중하기보다는 진실된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이 모여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건강한 광고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다음 글에서는 필자가 생활 삶 속에서 느낀 건강과 광고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한다. 다음 글에서 뵙도록 하겠다. 그때까지 모두 건강한 소비 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